아사히 그룹, 인도네시아 포장재 사업 확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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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그룹이 인도네시아 포장재 사업 확장에 나선다.
일본 화학기업 아사히카세이 그룹이 인도네시아에 신규 공장을 건설할 전망이다. 브라질 등에서도 사업을 전개 중인 아사히카세이는 자카르타 인근 약 6,200 평의 토지를 구입 2018년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기업의 식품 및 의료 제품 용 진공 포장 사업이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으며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공장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기존 인도네시아 공장의 생산 능력이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신규 건설을 결정했다.
사측은 업무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크 팩 포장재 시장에 이미 진출해 제품 생산 및 수주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 에는 진공 포장재 판매 중 마스크 팩 매출이 15%를 차지했다. 올해에는 20%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사히 측은 식품용 열 수축 필름 인쇄 및 진공 포장 라벨을 생산하고 있다. 원재료 조달에서 인쇄, 생산, 유통까지 고객의 요구에 원스톱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현재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2016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7%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62% 증가한 1,500억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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