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월 외환 보유액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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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인도네시아 외환 보유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지난 8일 발표한 5월 31일 시점의 외환보유액이 1,249억 5,300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 1.4% 증가한 수치로 증가세는 6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까지 최고 보유치였던 2011년 8월 기준 1,246억 3,800만 달러를 경신했다.
중앙은행의 자료 발표에 따르면 세수 및 석유 가스 수출 대금, 중앙은행 채권 발행 총액이 대외 채무 상환이나 만기 중앙은행 채권 상환 금액을 초과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5월 말 외환 보유액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수입 대금의 8.9개월 분 또는 수입 대금과 대외 채무 상환을 맞춘 금액의 8.6 개월 분에 해당한다. 중앙은행은 국제 표준이 되는 수입 대금 3개월 분을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월 말 외환 보유액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수입 대금의 8.9개월 분 또는 수입 대금과 대외 채무 상환을 맞춘 금액의 8.6 개월 분에 해당한다. 중앙은행은 국제 표준이 되는 수입 대금 3개월 분을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발표한 4월 28일 시점 외환 보유액은 1,232 억 4,900 만 달러, 3월말 시점의 외환 보유액은 1,218억 600만 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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