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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인도네시아, 올해 애프터서비스에 주력

무역∙투자 작성일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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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의 현지 법인 인도네시아 닛산 자동차(NMI)는 올해 신차 판매보다 애프터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NMI의 ​​부디 본부장(마케팅 전략 담당)은 “신모델 다목적 차량(MPV) '그랜드 리비나(Grand Livina)’는 올해 출시하지 않는다”며 "올해는 신차 출시 계획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부디 본부장은 “반면 올해는 애프터서비스를 강화할 생각이다”며 “애프터서비스를 충실히 보장해 고객들이 닛산 자동차를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점포 수를 현재 110개소에서 121개소까지 증설한다.
 
또, 픽업 차량을 기반으로 한 대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개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디 본부장은 "대형 SUV의 인기가 기존 SUV 시장보다 커지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현재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대한 빨리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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