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청, 5월 대출성장률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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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국내 시중 은행의 5월 대출 성장률이 10.39%를 기록하며 두 자리대 성장을 보였다
특히, 국영 은행의 성장률이 14%에 달해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현지 언론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OJK의 물리아만 청장은 “5월은 인프라와 농업, 건설업, 상업 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 대출성장률은 10~12%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국영 주택 금융 은행 따붕안 느가라(BTN)의 이만 재무 이사는 “BTN의 5월말 기준 대출 잔액은 173조 루피아(약 14조 6,704억 원), 대출성장률은 18.7%에 달했다”며 “이에 올해 대출성장률 목표치를 23~25%로 설정했다”라고 언급했다.
국영 은행 방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의 헤리 부행장은 “대출성장률이 매달 성장하고 있어 6월에는 16~18% 달성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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