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업장비업체 릭스, 인니에 판매 자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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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업장비 제조·판매업체 릭스(RIX)는 인도네시아 유통업체와 합작해 수도 자카르타에 판매 자회사 ‘릭스 인도네시아(Rix Indonesia)'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릭스 인도네시아는 9월 1일 자카르타 북부 끌라빠가딩에 설립 예정으로 제조업용 펌프와 밸브를 판매한다.
자본금 50억 루피아(약 4억 3,050만 원)로 지분은 릭스가 67%, 오리엔트 테크놀로지 센트럴(PT Orient Technology Central)이 나머지를 갖는다.
릭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자동차와 타이어 등의 제조업 시장이 활발하고, 철강 관련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며 “이에 산업장비 및 기계 판매 사업이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라고 언급했다. 현재 10% 전후에 머물고 있는 해외 매출 비중을 점차 높여나갈 방침이다.
릭스는 1907년 야마다 숍(Yamada Shop)으로 시작해 1990년 현재 회사명으로 바꿨다. 자본금은 8억 2,790만엔으로 2017년 3분기 매출액은 304억엔이었다. 세정 장치 및 고속 회전 피팅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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