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가격 하락으로 13개 제련소 파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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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광물제조·제련사업자협회(AP3I)는 니켈 가격의 하락으로 국내 13개소 니켈 제련소가 문을 닫을 위기에 놓였다고 호소했다.
현지 언론 꼰딴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6월 니켈 가격이 톤당 8,000달러(약 915만 2,000원)를 기록해 지난해 10월 1만 1,000달러(약 1,258만 4,000원)에서 크게 떨어졌다
AP3I의 조나단 부회장은 “제련소 13개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파산위기에 직면했다"라며 “니켈 가격이 1만 3,000달러(약 1,487만 2,000원) 수준으로 회복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너지광물자원부 광물석탄국의 밤방 국장은 “아직까지 어떠한 파산 관련 보고를 받지 못했다”며 이를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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