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 바얀, 올해 석탄 생산량 전년비 5% 증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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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석탄광산 대기업 바얀 리소스(PT Bayan Resources Tbk)는 올해 석탄 생산량을 전년 대비 5% 증가한 1,800만톤까지 끌어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광산 채굴용 설비 강화에 5,000만~7,100만 달러(약 572억 9,000만 원~813억 5,180만 원)를 투입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꼰딴 6월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얀의 제니 비서실장은 “동부 깔리만딴주 따방 광구의 인프라를 강화해 생산성을 올린다”라고 말했다.
제니 비서실장은 “올해 생산량을 1,600만~1,800만톤, 판매량 1,700만톤, 매출 6억~8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이 회사의 1분기(1~3월)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인 400만톤에 달했다.
바얀의 친 와이 퐁 사장은 “석탄 가격 상승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7~12월)보다 회사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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