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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딸 방운 쁘르사다, 1분기 수주액 전년 대비 줄어

건설∙인프라 작성일2017-07-12

본문

또딸 방운 쁘르사다의 수주액이 줄었다.
 
인도네시아 대형 건설사인 또딸 방운 쁘르사다(PT Total Bangun Persada Tbk )의 올해 상반기(1 ~ 6월) 계약 금액이 전년 동기 42% 감소한 1조 3,200억 루피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같은 금액은 연중 목표의 33%에 그친 금액이다.
 
또딸 방운 관계자에 따르면 사 측은 수도 자카르타의 오피스 빌딩 건설 사업에 5,070억 루피아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4월 이후 체결한 건설 계약이 1건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1분기(1 ~ 3월) 실적은 매출이 전년 대비 2% 증가한 6,484억 9,800만 루피아로 순이익은 소폭 증가한 621억 6,200만 루피아였다. 연간 매출 목표는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3조 250억 루피아로 시설 투자비는 1,000루피아로 내다봤다.
 
한편, 올해 1 ~ 5월 간 인도네시아 건설사의 신규 수주액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건설사 악셋 인도누사(PT Acset Indonusa Tbk )는 5월까지의 신규 수주액이 전년 동기 약 3배인 7조 1,000억 루피아에 달한다며 이는 연중 목표치의 95%라고 설명했다. 누사 라야 찝따(PT Nusa Raya Cipta Tbk)도 올해 신규 수주액이 1조 1,000억 루피아에 달해 연간 목표의 33%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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