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가 번쩍번쩍, 스망기 고가도로 마무리 작업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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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망기 고가에 화려한 조명이 설치된다.
인도네시아 독립 기념일인 8월 17일에 정식으로 개통 될 스망기 고가도로의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카르타 주 정부 측이 중앙 자카르타 지역 스망기 순환 고가도로에서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설치가 진행 중이다.
자롯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에 따르면 건설 현장에서는 고가도로 외부에 LED 조명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조명 색상과 패턴이 있다고 설명했다. 조명은 자카르타 주 청사 측에서 관리하며 LED 조명과 화려한 장식으로 중앙 자카르타 모나스 광장에 이어 자카르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주 측은 덧붙였다.
자롯 주지사 대행은 스망기 순환 고가도로가 개통되면 수디르만 대로와 가똣 수부롯또 거리의 정체가 약 30% 이상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13일 현재 도로는 모두 완성되어 있는 상태로 현재 안전 점검 등 마지막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스망기 교차 도로의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에 착공된 이번 사업에 총 3천 600억 루피아(약 303억 8,400만 원)가 투입됐다.
고가도로는 네잎클로버 모양의 교차로를 둘러싼 원형 모양으로 폭은 9미터 남짓이다. 향후 그로골~스나얀 방면과 수디르만~짜왕 방면을 통행하는 차량을 수용할 예정으로, 완공 후 개통되면 스망기 인근 교통체증을 30%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서 그로골 방면 도로의 교통상황도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고가도로는 네잎클로버 모양의 교차로를 둘러싼 원형 모양으로 폭은 9미터 남짓이다. 향후 그로골~스나얀 방면과 수디르만~짜왕 방면을 통행하는 차량을 수용할 예정으로, 완공 후 개통되면 스망기 인근 교통체증을 30%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서 그로골 방면 도로의 교통상황도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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