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자동차제조업협회 “2017 가이킨도 전시회서 40개 신형 차종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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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가이킨도)는 19일, 8월에 개최하는 인도네시아 최대 모터쇼 '2017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오토쇼(GIIAS)'에서 40개 차종의 새로운 모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GIIAS 2017’ 주최 리즈완 회장은 "방문객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말하며 “미쓰비시 자동차가 소형 크로스 오버 유틸리티 차량(MPV)을 이번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등 많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라고 언급했다.
GIIAS2017은 8월 10~20일 반뜬 땅으랑의 부미 세르뽕 다마이(BSD)에 있는 국제 전시장 인도네시아 컨벤션 센터(ICE)에서 개최된다. 승용차 24개 브랜드, 상용차 8개 브랜드 등 총 32개 브랜드가 출전할 예정이다.
가이킨도 요하네스 회장은 "GIIAS는 이미 국제적으로 알려져 있다. 최첨단 자동차 및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목표 거래액과 방문객 수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해 GIIAS의 거래액은 약 6조 1,600억 루피아(약 5,217억 5,200만 원), 방문객은 45만 7,00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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