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 깔리만딴에 공단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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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의 투자가 늘고 있다.
아이르랑가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은 지난 18일 중국의 Tsingshan이 북부 깔리만딴의 따나 꾸닝(Tana Kunning) 공단에 대규모 정제 시설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 총액은 280 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Tsingshan 투자는 술라웨시의 모로왈리(Morowali) 공단에 이은 대규모 투자로 예견되고 있다. 산업 자원부 지역 개발국 관계자에 따르면 Tsingshan은 따나 꾸닝 공단에서 ◇ 페로 니켈 ◇ 페로 크롬 ◇ 스테인리스 ◇ 망간 ◇ 탄소강 ◇ 알루미나 – 등의 통합 정제 시설을 건설한다. 이 밖에도 이 밖에 720 만 ㎾ 규모의 수력 발전소 건설도 검토하고 있다.
따나 꾸닝 공단은 1 만 1,000 헥타르 규모로 개발을 계획되고 있었으나 현지 주 정부의 건설 부지 확대를 승인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건설 부지를 2 만 5,000 헥타르로 확장하고 2020 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인도네시아 보크사이트 광산 기업 찌따 미네랄 인베스띤도(PT Cita Mineral Investindo)는 합작 회사를 설립해 서부 깔리만딴 주 알루미나 정제 시설 제 2기 공사를 계획중이다. 투자액은 3억 6,000만 ~ 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알루미나 정제 시설은 중국 알루미늄 대기업인 중국 홍차오그룹(宏橋) 등과 세운 합작기업 WHW가 소유권을 갖는다. 제 1기 건설이 완료된 서부 깔리만딴 공장은 지난해 8월부터 가동이 시작됐다. 사측은 올해 3월까지 수출량 60만톤을 목표로 설정한 바 있으며 연내에는 풀가동을 목표로 연간 생산량을 100만 톤까지 확대한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알루미나 정제 시설은 중국 알루미늄 대기업인 중국 홍차오그룹(宏橋) 등과 세운 합작기업 WHW가 소유권을 갖는다. 제 1기 건설이 완료된 서부 깔리만딴 공장은 지난해 8월부터 가동이 시작됐다. 사측은 올해 3월까지 수출량 60만톤을 목표로 설정한 바 있으며 연내에는 풀가동을 목표로 연간 생산량을 100만 톤까지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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