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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 대통령, 수마뜨라 종단 고속도로 2019년 개통에 자신감

교통∙통신∙IT 작성일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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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3일 수마뜨라 종단 고속도로 건설 사업 구간 중 리아우 쁘깐빠루-두마이 구간(131킬로미터)의 2019년 개통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 밖에 쁘깐빠루-서부 수마뜨라 빠당 구간의 연장 공사도 이르면 올해 안에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공사는 반년 전에 시작했다. 쁘깐바루-두마이 구간의 토지 취득은 각 부처 간의 협력으로 평소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보증금 지급도 현재 47%를 완료했다”라고 언급했다. 
 
또, 쁘깐바루-빠당 구간(240킬로미터)의 건설 용지 대부분을 국영기업이 소유하고 있어 쁘깐바루-두마이 구간보다 더 빠르게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알샤드줄리안디 리아우 주지사는 “쁘깐바루-두마이 구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육상 수송에 걸리는 소요 시간이 현재 7~8시간에서 2~3시간으로 단축된다”라며 “팜오일 수출 거점인 두마이의 교통환경 개선이 국가경제 발전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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