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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내년 레이온 국내 공장 2개 가동…레이온 수입 감소 기대

무역∙투자 작성일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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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인도네시아 레이온 국내 공장 2개소가 가동할 예정으로 연평균 10만톤에 달하는 레이온 섬유 수입이 감소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합성섬유협회(Apsyfi)의 레드마 기따 위라와스따 사무 총장은 “섬유 대기업 스리 르즈키 이스만(PT Sri Rejeki Isman)의 자회사인 레이온 우따마 막무르(PT Rayon Utama Makmur)가 중부 자바주 수꼬하르조에 레이온 공장(연산 능력 15만톤)을 건설 중이며 내년 상반기(1~6월)에 상업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싱가포르계 제지·펄프 회사 아시아 퍼시픽 리소스 인터내셔널(APRIL)의 인도네시아 자회사 사테리 비스코스 인터내셔널(SVI)도 내년 가동을 목표로 리아우 빵깔란 끄린찌에 레이온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섬유업체협회(API) 아데 회장은 “올해 섬유 산업에 대한 투자도 작년에 비해 증가했다.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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