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만디리 은행, 순이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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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디리 순이익이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은행인 국영은행 만디리 은행의 6월 중간 결산이 발표됐다.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9조 6,000억 루피아로 대충 성장과 부실 채권 비율 축소가 성장에 기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만디리 은행은 1 ~ 6월 대출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2%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대출과 투자 대출이 각각 20 %, 17 % 신장 한 것 등이 대출 전체의 성장을 견인했다.
연결 기준 순이자 수익은 6 % 증가한 25 조 6,800 억 루피아였다. 반면 수수료 등 비이자 수입은 19 % 증가한 10 조 9,000 억 루피아로 두 자리 신장했다. 6 월말 현재 총 자산은 전년 말 대비 10 % 증가한 1,067 조 4,100 억 루피아였다.
한편, 6 월말 현재 대출 잔액은 12 % 증가한 682 조 루피아이고 예금 잔고는 10 % 증가한 760 조 9,000 억 루피아였다. 부실 채권 비율 (NPL)은 그로스 값에서 3.82 %로 전년 동기의 3.86 %에서 0.04 % 포인트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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