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인도네시아, 부품 현지 조달률 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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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MIN가 현지 조달률을 늘리려하고 있다.
도요타 인도네시아 제조 자회사인 도요타 모터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TMMIN)가 원자재도 현지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진정한 현지 조달을 위해 2020년까지 현재의 조달율 60%를 8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설명했다.
TMMIN는 현지 조달 비율을 높일 계획의 일환으로 자동차 내부 옵션 제조 업체들과의 협력을 조율 중에 있다. 현재 차량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제품을 만드는 섬유 업체와 접촉 중이며 내년부터 차량에 사용될 전망이다.
TMMIN 관계자는 현지 조달률을 끌어올림으로써 수입 원자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자동차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환차손을 피할 수 있어 제품 가격 안정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지 조달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산업간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TMMIN는 최근, 지방 석유 화학 최대 찬드라 아스페트로 케미컬에서 플라스틱 수지를 조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밝혔다. 내년에는 일본계 철강 대기업의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자동차 용 강판을 조달 할 방침으로, 이는 강판의 수입품 조달 비율이 50 % 이하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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