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회사채 발행 16 % 증가한 130 조 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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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회사채 발행율이 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회사채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회사채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이 늘고있다. 인도네시아 증권 거래소(IDX)는 올해 연간 사채 발행 총액은 전년 대비 16.1 % 증가한 130 조 루피아로 내다보고 있다.
S&P가 인도네시아 신용 등급을 투자 적격 등급으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채권 금리가 하락하고 있는 것이 채권 발행 확대의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IDX는 올해 1 월부터 6 월 둘째 주까지 23 개 기업이 총 39 조 1,000 억 루피아 채권을 발행했다. 현재는 다른 35 개 기업이 총 65 조 3,000 억 루피아의 조달을 위한 사채 발행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하반기 (7 ~ 12 월)에는 자원, 에너지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채권 발행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부실 채권 비율 축소를 위해 은행이 신규 대출에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 대체 자금 조달 수단으로 채권을 발행하는 기업 이 늘고 있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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