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블루버드, 물류사업 확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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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택시 블루버드 그룹(Grup Bluebird)이 물류사업을 확대에 나선다.
5~7년 이내 물류사업이 여객 운송 사업과 같은 매출 규모로 성장하는 것이 그 목표이다.
현지 언론 꼰딴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뿌르노모 블루버드 사장은 “올해부터 내년까지가 물류사업 확대의 기회이다”라고 말하며 “고속도로 건설 등 교통 인프라 사업 확충으로 자바섬과 수마뜨라섬의 수요가 기대된다”라고 언급했다.
시간 소요가 많은 화물의 하역작업과 장거리 수송 효율화를 위해 IT 기술을 활용, 물류사업의 장벽이 되고 있는 문제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 그룹은 현재 물류 자회사 4개를 가지고 있다. 그룹 매출에서 차지하는 물류사업의 비중은 현재 10%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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