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동부 자바 이륜 판매 대수 1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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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의 올해 상반기(1~6월) 이륜차 판매 대수는 약 44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동부 자바주에는 오토바이를 구입하는 농가가 많은데 농업 흉작으로 판매 대수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동부 자바 누사뜽가라 지역에서 혼다 오토바이의 유통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미뜨라 삐나스띠까 물리아(PT Mitra Pinasthika Mulia)의 수위또 사장은 “건기에 들어서도 동부 자바 일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려 담배와 소금 등 주요 상품의 생산량이 감소했다. 소비자의 구매력 저하가 이륜차 판매 대수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다.
미뜨라 삐나스띠까 물리아를 포함한 혼다 오토바이 대리점의 상반기 이륜차 판매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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