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물류 비용, GDP 대비 24 %로 축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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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물류비용 감소가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물류협회(ALFI)는 인도네시아 국낸 총생산(GDP)대비 물류비용의 비율이 2013년 25.7%에서 올해 23.5%까지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2019년에는 20%를 밑돌 가능성도 제기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ALFI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인프라 정비 사업 진전과, 운수·물류 관련 규제 완화를 포함시키는 경제 정책 도입이 비용절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ALFI 측은 물류비용을 더욱 절감하기 위해 수출입 절차 간소화 및 전자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 18개 정부 부처가 참여하는 서류 신청 절차의 온라인화와 수출입 절차의 일원화를 목적으로 한 ‘인도네시아 내셔널 싱글 윈도우(INSW)’ 시스템과 항만 관련 절차의 전자화를 추진 중인 교통부의 노력 등을 호소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가 2019년까지 완료를 목표로한 인프라 정비 사업에는 총 1,000킬로미터 이상의 고속도로 건설이 포함돼 물류 상황 개선이 예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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