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구당가람, 동부 자바에 공항 건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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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담배 대기업 구당 가람(PT Gudang Garam)이 동부 자바 끄디리군에 공항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8,453억 1,300만 루피아(약 716억 8,245만원)를 투자해 268헥타르에 달하는 공항 용지를 취득했다. 구체적인 완공 시기와 투자 금액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리서치 조사기관 MNC 세꾸리따스(MNC Sekuritas)의 스바양 사장은 “끄디리군에 구당 가람의 공장이 있다. 이번 공항 건설 사업은 구당 가람의 사업 확대 및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구당 가람의 2017년 1, 2분기 매출액은 40조 2,453억 루피아, 순이익은 3조 1,251억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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