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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전력 PLN, 탄광 취득 나선다

에너지∙자원 작성일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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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N이 탄광 취득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기업 PLN이 깔리만딴과 수마트라에서 탄광 취득에 나설 전망이다. 석탄 화력 발전소의 장기적 석탄 조달 계획의 일환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탄광 취득 절차는 2개월 이내에 완료된다고 PLN 측은 밝혔다. 
 
PLN은 두 섬에서 3개 이상의 탄광 취득을 검토 중이다. 자바 발전소에 석탄을 수송하는데 적합한  탄광을 9월 말 목표로 취득 완료할 전망이다. PLN 측은 사측이 탄광을 소유할 시 시장 가격 변동에 좌우되지 않고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며 또한 비용도 안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PLN 관계자에 따르면 PLN의 연간 석탄 소비량이 2020년까지 현재의 8,600만 톤에서 1억 5,000만 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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