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 항공, 화물사업 순조롭게 확대…연내 화물센터 25개소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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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Garuda Indonesia)는 화물집하소 ‘카고 서비스 센터(CSC)'를 연내 25개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올해 목표 화물 사업 수입을 전년 대비 19% 증가한 2억 7,080만 달러(약 3,106억 8,884만원)로 설정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서부 자바 찌레본에 CSC를 새로 오픈했다. 연내 찌레본 지역에 2개소를 추가 설치하며 꾸닝안, 브레베스, 마잘렝까 등에도 개설될 예정이다.
현재 가루다가 보유하고 있는 CSC는 총 79개소이다.
가루다 항공은 화물 사업을 순조롭게 확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1~6월) 화물편 운항 수입이 12%로 두 자리대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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