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까까, 중국 기업과 전선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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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기업이 중국 기업과 전선 공장 건설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건설 기업인 부까까 떼끄닉 우따마(PT Bukaka Teknik Utama Tbk, BUKK)가 중국 전선 케이블 제조 업체인 진베이(金杯)와 합작 회사를 설립한다. 합작 회사는 서부 자바 주 찔리웅 시에 전선 공장을 건설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투자액은 4,200만 달러로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한다.
BUKK 관계자는 이미 건설 부지로 10헥타르의 토지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1만 5,000톤으로 공장 건설은 인도네시아 송전망 정비 사업에 따라 전선 수요가 증가하는 것이 배경에 있다고 덧붙였다.
BUKK의 2017년 상반기 결산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9,108억 루피아였다. 순이익은 1,309억 루피아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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