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4~6월 경상수지 50억 달러 적자…전분기 대비 대폭 확대 > 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1일 발표한 2017년 2분기(4~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해외와 종합적인 거래 상황을 나타내는 경상수지는 49억 6,300만 달러(약 5조 6,548억원) 적자였다. 

 

적자폭은 전분기의 23억 6,300만 달러에서 크게 확대했다.

 

한편, 국제수지는 7억 3,9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5분기 연속 흑자를 보이고 있지만 전분기 흑자(45억 1,400만 달러)에서 크게 감소했다.

 

경상수지 적자의 국내 총생산(GDP) 비율은 전분기의 1.0%에서 2.0%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