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I, '인니 고령자를 위한 산업 발전 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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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고령자를 위한 산업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고령자를 대상으로한 사업자 협회인 시니어 리빙 인도네시아 협회(ASLI)가 지난 12일 수도 자카르타에서 엑스포를 개최했다. ‘시니어 페스티벌 & ASLI 엑스포’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행사에서는 고령자를 위한 서비스나 상품 등이 소개됐다.
서부 자바 주 찌까랑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헬스케어, 식품 업체들이 참여했다. 행사 시작 전에는 고령자를 위한 체조나 전통 악기 연주 등이 선보이기도 했다. 전시장에는 고령자들이 제작한 회화 및 공예 작품들도 전시됐다.
행사장에는 성인용 기저귀 등 건강 보조 식품과 장치에 대한 상품들이 각자의 부스를 설치에 홍보 작업에 나서는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ASLI 측은 향후 인구가 많은 인도네시아도 고령화 시대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노인을 위한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각지에 존재하는 시니어 리빙 시설을 고령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장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년 처음 열리며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ASLI 측은 밝혔다. 또한 10월에도 수도권 인근에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고 협회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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