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주석 기업, 부동산 사업으로 사업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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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마가 부동산 사업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국영 주석 생산 기업인 띠마(PT Timah)가 부동산 사업을 강화할 전망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띠마 측은 최근 생산량 감소에 따라 주력 사업인 주석 사업이 쇠퇴되고 있어 비 주석 사업에서 활로를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부동산 사업을 강화해 돌파구를 마련할 방침이다.
띠마는 2015년 설립한 자회사인 띠마 까르야 쁘르사다(PT Timah Karya Persada Properti, TKPP)를 통해 서부 자바 주 브까시 고급 주택단지를 개발 중에 있다. 연내에 300가구를 판매할 계획이며 서부 자바 주 데뽁과 반뜬 남부 땅으랑에도 상류층을 타겟으로한 주택단지를 개발하고 있다.
띠마 관계자는 부동산 사업은 광대한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띠마는 지난 10년간 부동산 이외에도 농축산업에 진출하는 등 사업 다각와를 추진해왔다. 주력 사업인 주석, 광석 생산은 1980년대 전성기에서 점차 감소해 2011년 3만 7,486톤에서 2016년에는 2만 4,121톤까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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