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행복지수 3년 전보다 상승…북부 말루꾸주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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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국민행복지수가 70.69(100=최고 값)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북부 말루꾸주가 75.68로 가장 높았다.
행복지수는 생활 만족도, 관계, 인생의 의미 등 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도네시아는 생활 만족도가 71.07, 관계가 68.59, 인생의 의미가 72.23이었다.
2014년 조사에서는 생활 만족도만 포함되어 있던 반면, 이번에는 두 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2014년의 생활 만족도는 68.28이었다.
도시의 행복 지수는 71.64로 지방의 69.57보다 높았다. 여성보다 남성이, 기혼자보다 독신자가 행복 지수가 높았다.
지역별로는 1위를 기록한 북부 말루꾸주에 이어 북부 술라웨시, 동부 깔리만딴주, 북부 깔리만딴주, 고론딸로주, 리아우제도주 지수가 73을 넘었다. 한편, 10개 주가 평균치를 밑돌았다. 최하위는 67.52를 기록한 파푸아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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