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주택 가격 상승률, 소폭 상승 > 경제∙비즈니스

주택 가격 상승률이 소폭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발표 한 올해 2분기 (4 ~ 6 월) 인도네시아 신축 주택의 주택 가격 지수 (IHPR 2002 년=100)가 전년 동기 대비 3.17% 상승한 199.26을 기록했다. 상승률은 전분기 의 2.62 %에서 증가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건축 자재 가격 상승과 높은 인허가 절차 비용이 주택 가격을 끌어 올리는 요인이되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자카르타 수도권 (자카르타 특별 주, 서부 자바 데뽁, 보고르, 브까시, 반뜬)과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의 주요 15 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도시·지역별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것은 동부 자바 주 수라바야에서 3분기 연속 선두였던 마나도를 제쳤다. 상승폭은 7.75 %로 전분기의 8.13%에서 감소했다. 특히 소형 주택 (건물 면적 36평방미터 이하)의 상승률이 11.85 %로 높았다. 자카르타 수도권의 상승률은 3.74%, 전분기보다 1.74 포인트 올랐다.

 

조사 자료에 따르면 건물 면적에 따라 유형별 가격 상승률은 소형 주택이 5.76 %로 가장 높았고, 36 ~ 70 평방미터의 중형 주택은 2.49 %, 70 평방미터를 초과하는 대형 주택은 1.32 % 각각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3분기 (7 ~ 9 월)의 IHPR은 16개 도시에서 평균 3.99 % 상승 할 것으로 예측했다. 상승률은 더욱 확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