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하드웨어, 상반기 매출·이익 두 자리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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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가구 생활용품 할인점 에이스 하드웨어를 운영하는 에이스 하드웨어 인도네시아(PT Ace Hardware Indonesia)의 상반기(1~6월) 결산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3,281억 루피아(약 276억 2,602만원), 매출이 18% 증가한 2조 7,599억 루피아(약 2,323억 8,358만원)였다.
현지 언론 꼰딴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이스는 고객 유치를 위해 최근 일부 매장의 레이아웃을 기존 매장과 차별화하고 있다. 향후 판촉 세일 등을 실시해 매출 향상을 도모한다.
에이스 산하에 있는 까완 라마 그룹(Kawan Lama Group)의 나나 이사(마케팅 담당)는 "판매 호조로 올해 매출이 10%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에이스는 현재 국내 35개 도시에 135개 점포를 두고 있다. 2020년까지 점포 200개 달성을 목표로 연내 10~15개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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