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기업 118개사, 상반기 이익 1% 감소…87조 루피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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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BUMN)은 29일 국영 기업 118개사의 상반기(1~6월) 순이익 합계가 전년 동기 대비 1조 루피아(1%) 감소한 87조 루피아(약 7조 3,602억원)였다고 밝혔다.
매출 합계는 16% 증가한 936조 루피아였다.
현지 언론 드띡 보도에 따르면 118개 기업의 납세액은 97조 루피아였다. 총 자산은 6,694조 루피아로 전년 동기의 5,987조 루피아에서 12% 늘었다.
손실을 보인 국영 기업은 제약회사 인도파르마(PT Indofarma),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 항공기 제조 디르간따라 인도네시아(PT Dirgantara Indonesia), 제철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 등 총 24개사였다.
한편, 건설 닌디야 까르야(PT Nindiya Karya), 해운 자카르타 로이드(PT Djakarta Lloyd), 물류 바루나 띠르따 쁘라까사(PT Varuna Tirta Prakasa) 등 3개사는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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