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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10월 말부터 현금 톨게이트 사라진다…’전자카드 결제’로 완전 전환

교통∙통신∙IT 작성일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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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내 모든 고속도로는 10월 31일부터 더이상 현금으로 톨게이트비를 받지 않게 된다.
 
현지 언론 오케이존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공공사업국민주택부의 고속도로통제청(BPJT)의 헤리 청장은 “10월 1일부터 각 지역별로 단계적으로 전자화폐로만 톨게이트비를 지불 할 수 있게 된다. 31일까지 완전 전환을 목표로 뒀다”라고 말했다.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Jasa Marga)의 데시 아르야니 사장은 “우리 회사의 결제 기계로 모든 전자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BPJT와 중앙은행은 전자 결제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발리 고속도로 운영사인 자사 마르가 발리(PT Jasa Marga Bali)는 9월 4일~10일에 전자화폐 이용자에 한해 통행료 1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현금없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독일의 조사 업체 스태티스카의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인구 1억 350만 명이 올해 안에 스마트폰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 시장 매출액은 46억 1000만 달러(약 5조 원)에서 지난해 56억 5000만 달러(약 6조 3000억 원)까지 증가했다. 2019년에는 103억 4000만 달러(약 11조 6,00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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