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쿠크 국채 5회분 15조루피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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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접수 신청, 27일 발행 예정
인도네시아 재무부가 지난 8일 인도네시아인의 개인투자용으로 발행하는 수쿠크(이슬람국채) 모집을 시작했다.
작년 3월에 이은 제 5회 모집분(SR005)으로, 15조 루피아 조달을 목표로 한다. 자금은 국가예산의 적자 보전에 충당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것은 분배율(쿠폰 레이트)이 고정금리 6.00%인 3년물 수쿠크이다. 여기에는 국영 만디리 은행,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 시티은행 등 16개 은행과 바하나 증권, 다나렉사 증권 등 9개 증권사가 대리점으로서 참가한다.
오는 22일에 접수 신청을 마치며, 27일에 발행한다.
9일자 미디어인도네시아에 따르면, 국영 은행 누가라 인도네시아(BNI)의 쁘르노모 부행장은 “위험이 적고 은행의 정기예금보다 금리가 좋은 수쿠크의 수요는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취급액을 전년대비 50% 증가한 1조 5,000억 루피아로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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