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소셜미디어 학과 개설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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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위 대통령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난 11일 반둥 그라하 사누시 하르쟈디나따 (Graha Sanusi Hardjadinata) 홀에서 열린 빠쟈쟈란 대학교(Unpad) 의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연설 중에 대학에서 소셜미디어 전공학과를 개설하는 것에 대해 관심있게 이야기했다.
"우리는 변화해야 한다. 경제학부를 예를 들어 이야기해 보자. 경제학부에서는 경영학과 회계 관련 전공들 즉, 물류 경영, 소매관리 및 온라인 상점 프로그램과 같은 내용들을 함께 배운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회정치학부에서도 학생들이 소셜미디어에 대해서도배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 자신은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비디오를 블로깅하고,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계정에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소셜미디어에 매우 적극적이다.
조꼬위는 기술의 급속한 변화가 세계 정세를 변화시켜 결과적으로 국가 및 지역 정세도 변화시킬 것이라며, 결국 온라인 상점과 인공지능의 부상으로 많은 오프라인 소매점들의 폐점에서 알 수 있듯이 경제적인 지형도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이러한 점을 예상하지 않는다면, 특히 경쟁에서 우리나라에게 위협이 될것"이라고 조꼬위는 말했다.
대통령은 빠자자란 (Unpad) 같은 대학이 이러한 급격한 변화를 예상하고 향후 10 년 내에 시장을 지배 할 밀레니얼 세대를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밀레니얼 세대는 독립적이고, 인터넷에 정통하며, 함께 일하고 혁신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조꼬위는 설명했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사용자는 1억 4천 4백만명이며 세계 인터넷 사용 국가 중 3 위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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