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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세계인적자원지수 상승

경제∙일반 작성일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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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인적 자원 지수가 상승했다.
 
세계 경제 포럼(WEF)이 발표한 '세계인적자원보고서 2017'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교육과 고용 관점에서 인적 자원 활용 효율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인적자원 지수는 130개국 중 65위로 전년도의 72위에서 7계단 상승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WEF가 인도네시아 젊은 세대의 교육 성취도에 큰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동남아시아 국가 순위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6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가 11위를 차지해 동남아시아 국가 중 선두를 달렸다. 이를 말레이시아와 태국이 이었다.
 
인적 자원 지수는 「능력」, 「열절」, 「개발」, 「노하우」 등의 4개 항목에 대해 교육, 달성률, 실업률 등 총 21개의 지표를 수치화 한 것이다. 14세 이하, 15 ~ 24세, 25 ~ 54세, 55 ~ 64세, 65세 이상 연령층으로 나누어 산출한다.
 
한편, WEF는 세계 인재의 38%가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해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130개국 중 지수가 70을 넘은 국가는 불과 25개 국가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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