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까 블리뚱주, 희토류 수출 금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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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방까 블리뚱주정부가 희토류 수출 금지 규정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희토류는 희귀 광물로 스마트폰과 초고화질 TV, 전기차, 미사일 유도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분야에서 쓰인다. 하나의 물질이 아니라 스칸듐, 이트륨, 란탄, 세륨 등 화학적 성질이 유사한 17가지 물질을 묶어 지칭하는 용어다.
희토류의 불법 유출을 방지하고 제련소 건설 등의 신규 투자 유치 확보가 그 목적이다.
현지 언론 꼰딴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주석수출협회(AETI)의 자빈 수피안또 회장은 “방까 블리뚱주 주지사에게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영 주석 회사 띠마(PT Timah)는 방까 블리뚱주 문똑에 연간 500톤의 희토류를 생산하는 제련소를 건설한다고 앞서 밝혔다.
띠마 측도 “주지사령이 확정된게 아니기 때문에 노코트멘트 하겠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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