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역전 주택 개발에 48조 루피아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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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역전 주택개발에 큰 자금이 투입된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중교통지향형개발(TOD, Transit-Oriented Development) 사업에 각 기차역 주변으로 기업들의 투자금이 모이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총 사업비가 48조 2,000억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기업 아디 까르야(PT Adhi Karya)는 서부 자바 주 브까시 및 인근 도시에서 TOD 사업에 24조 2,000억 원의 자금을 쏟아 붓는다. 동부 브까시에 건설되는 주택은 2019년, 센뚤의 주택은 2020년 각각 분양될 전망이다. 반뜬에서 투자액 4조 루피아 규모의 정수시설 설치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연내 2회에 걸쳐 공모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밖에 아디 까르야는 동부 자카르타 찌라짜스, 서부 자바주 센뚤과 보고르 등에도 ‘LRT City’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가 다루는 TOD 사업의 총 면적은 49.9헥타르이며, 총 공사비는 24조 2,000억 루피아로 예상된다.
주택 개발 공사 쁘룸나스는 국영 철도 기업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와 협력해 남부 자카르타 딴중 바랏역 주변에 총 1,211 채의 주택을 건설한다. 이에 투자되는 자금은 2조 3,000억 루피아다.
한편,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아디 까르야(PT Adhi Karya)의 복합 시설 ‘게이트웨이 파크(Gateway Park)'의 건설 사업이 다음 달에 착공할 예정이다.
브까시 자띠쯤빠까에 지어질 게이트웨이 파크의 총 공사비는 1조 9,000억 루피아(약 1,616만 9,000만원)로 내년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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