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스마트 폰 소유자의 60 %가 EC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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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온라인 쇼핑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신용카드 대기업 마스터 카드가 최근 발표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해 스마트폰 소유자의 59%가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에서는 태국(65%)에 이어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균은 한국 61%, 중국 71%, 인도 76%, 호주 26% 등으로 집계됐다. 신흥국 중심으로 성장이 두드러졌으며 선진국에서는 큰 성장세를 보이지 않았다.
마스터 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신흥 시장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처음 접속하는 비율이 높아 선진국보다 모바일 쇼핑이 확산됐다. 신흥 시장에서는 정부가 전자 상거래와 모바일 거래를 적극적으로 정비해 경제 성장을 뒷받침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스터 카드는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스마트폰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는 것이 국내의 캐시리스 상거래 시장을 발전 시키고 있다”며 이는 다른 신흥국들에서도 마찬가지로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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