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스리텍스, 상반기 순이익 전년비 2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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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섬유 대기업 스리 르즈키 이스만(PT Sri Rejeki Isman Tbk, 이하 스리텍스)의 2017년 상반기(1~6월) 결산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3,359만 달러(약 385억 1,093만원), 매출이 8% 증가한 4억 1980만 달러였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텍스 이반 사장은 “1~2분기 판매가 호조였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모든 생산라인의 연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면사 생산량을 120만근에서 150만근으로, 직포를 5억 4,000만 미터에서 6억 미터, 가공라인을 5억 4,000만 야드에서 6억 6,000만 야드, 기성복 생산을 2,500만 벌에서 3,900만 벌 각각 증산한다.
현재 100개국에 염색 직물, 패션 제품, 각종 유니폼 등을 수출하고 있다. 향후 고기능 섬유 연구를 진행, 신제품 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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