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니 화물 물류 서비스, 전년 대비 3 %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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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시장이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물류 협회(ALFI)에 따르면 올해 인도네시아 국내 물류 서비스가 전년 대비 3%성장할 전망이다.
ALFI 관계자는 “최근 물동량에 따르면 항공 운수, 해운 모두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연간 화물 취급액은 총 3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협회 측은 예측했다. 내역은 해운 18억 달러, 항공이 12억 달러 수준이다. 인도네시아 수출품은 석유와 가스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섬유와 신발, 식음료 및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공업 제품의 수출 품목도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물류 업체 별로 보면 대형 소매 업체의 성장이 주춤한 반면 하반기에에는 소매 이외의 분야에서 물동량이 증가할 것이 예견되고 있다.
자카르타 북부에 위치한 딴중 쁘리옥 항구의 올해 1 ~ 8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총 163 만 4,231TEU였다.
2016년 연중 딴중 쁘리옥 항구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247 만 6,265TEU이었다. 이 중 PTP에 의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191 만 3,958TEU로 전년 대비 24 %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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