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우편, 5 년 내에 클라우드 형 물류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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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형 물류 시스템이 우체국에 도입된다.
인도네시아 국영 우편 포스 인도네시아는 클라우드 기반 물류 시스텝을 도입할 전망이다. 포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시점은 5년 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포스 인도네시아 관계자는 시스템이 도입되면 시장의 수요가 예측 가능해져 물류 업무의 효율화를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물류 비용의 90%를 차지하던 창고 보관료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 인도네시아 관계자는 “물류 산업은 지금까지 불분명한 수요를 예측하고 창고의 보관 및 관리가 필수였으나 시스템이 도입되면 불필요한 창고 관리 비용이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 전역에 거점을 가진 강점을 살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스 인도네시아 측은 “예를 들어 자동차 업계에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부품 수를 각 공급 업체가 즉시 파악할 수 있어 적절한 공급량을 제공하고 생산할 수 있다”며 포스 인도네시아도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인해 이같은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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