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무기제조업체, 동부 자바에 탄약 공장 착공...4천억 루피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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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무기제조회사 삔다드(PT Pindad)는 11일 동부 자바 말랑 뚜렌 지역에서 9일 탄약 공장 확장 사업에 착공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장의 부지 면적은 4,000평방미터로 투자액은 약 4,000억 루피아(약 336억 4,000만원)이다.
11일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2019년까지 연 생산 능력을 67% 증가한 2억 7,500만 발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 같이 생산능력 확충을 통해 군용 탄약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 삔다드 아브라함 모세 사장은 “스포츠 탄약을 포함한 모든 수요 충족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캐나다와 체코, 중국을 대상으로 해외수출 확대도 전망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삔다드 예산으로 7,000억 루피아를 할당했다. 뚜렌의 신공장 건설 사업과 새로운 중화기 생산을 위한 설비 투자에 충당될 계획이다. 또, 중장비 및 발전기 등 산업용 제조부문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앞서 올해 연간 목표 매출액을 전년 대비 17% 증가한 2조 7,000억 루피아로 내걸었다.
댓글목록 3
명랑쾌활님의 댓글의 댓글
명랑쾌활 작성일아, 60*60 보다 조금 넓은 면적이네요.
가을의전설님의 댓글의 댓글
가을의전설 작성일40M * 100M 이면 면적이 좀 되는 것 아닌가요?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작성일4,000 평방미터(m2)는 0.4 헥타르(ha)밖에 안되는데, 숫자가 맞는 건가요?
가로세로 60m*60m 도 안되는 면적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