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업 그린필즈, 빌리따르 윌리기 낙농장 2019년에 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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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계 유업 대기업 그린필즈 인도네시아(PT Greenfields Indonesia)는 동부 자바 빌리따르의 윌리기에 건설 중인 국내 두 번째 낙농장 가동을 2019년 중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낙농장은 172헥타르 규모로 총 4,300만 달러(약 487억 2,760만원)가 투입됐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제1기 공사를 통해 일부 완공된 외양간에 젖소 2,150마리를 들여보냈다.
동부 자바 말랑에 있는 그린필즈 제1낙농장에 비해 제2낙농장은 외양간과 착유·수유 기기 등 설비면에서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간 우유 생산량을 현재 4,200만 리터에서 7,200만 리터까지 확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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