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인니 경제 성장률 5.2%로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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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은 10일 세계경제 전망(WEO)을 통해 2017년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0.1%포인트 상향 조정한 5.2%로 제시했다.
한편, IMF는 인도네시아 국내 요인이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는 견해도 전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IMF는 세계 무역 회복을 준된 근거로 들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새로운 경제 성장을 위해 정치적 안정과 적절한 경제 정책, 열린 무역 투자 정책 도입, 인플레이션의 안정 등에 주력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은행은 이달 발표한 '동아시아 대양주 지역 반기 경제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의 올해 GDP를 5.1%로 예측했다. 4월보다 0.1% 포인트 하향 조정한 것이다. 세계은행은 내년에 실시되는 지방 선거와 2019년 대선 등을 배경으로 정치적·정책적 불확실성, 인플레이션이 상승, 개인 소비 침체 등 마이너스 요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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