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9월 신차 판매량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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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신차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GAKINDO)가 발표한 9월의 신차 판매 대수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 수치는 8만 7,645대로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판매량은 전월 대비로는 9.9% 감소한 수치인 것으로 집계됐다. 점유율 정보에 따르면 도요타 자동차가 2만 7,251대로 전년 동월 대비 26.3%감소했다. 한편, 4위를 차지한 미쓰비시 자동차는 1만 934대로 21.8% 늘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중국 합작업체 SGMW는 판매량 1,391대를 기록해 전월의 790대에서 크게 늘었다.
1 ~ 9월의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80만 3,757대를 기록했다.
한편, 현지 언론은 최근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EC를 통해 중고차 거래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자상거래 사이트 ‘OLX’는 올해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동안 17만 9,000대를 팔아치웠다. 총 거래액은 18조 루피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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