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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공항 스카이 트레인, 11 월 전면 개통

교통∙통신∙IT 작성일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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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트레인이 11월 전면 확장 개통된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 터미넣을 연결하는 전자동 무인 운전 차량(APM) 시스템 ‘스카이 트레인’이 내달부터 제 1터미널 노선 까지 운행된다. 연장된 구간은 3,050 미터에 달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올해 9월에는 제 2 터미널과 제3 터미널을 연결하는 스카이 터미널이 운행을 시작한 바 있다. 제 1 터미널 구간이 연장됨으로써 전면 개통이 이루어졌다.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인 앙까사 뿌라 2(AP2)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스카이 트레인 전면 개통으로 수까르노 하따 공항이 전세계의 국제 공항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달 공항 철도가 완공되면 편의성이 개선되어 공항 이용이 더 즐거워 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내달 자카르타와 동부 자바 바뉴왕이, 리아우 제도 주 바땀, 중앙 자바 주 스마랑을 연결하는 인도네시아 국내 3개 노선을 증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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