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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부총재, 올해 경제성장률 5.17% 전망

경제∙일반 작성일20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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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미르자 부총재는 올해 각 분기 경제 성장률 3분기(7~9월)이 5.1~5.2%, 4분기 5.3~5.4%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으로는 5.14~5.17%가 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10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르자 부총재는 “2분기까지 경제 성장률은 5.01%에 불과했지만, 일용품의 소비가 회복세에 있는 등 하반기 전망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마뜨라와 깔리만딴 등에서는 지역 경제를 좌우하는 팜 원유(CPO) 등 자원 가격이 상승, 수출과 투자도 증가해 경기를 견인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투자조정청(BKPM)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투자 실현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4% 증가한 176조 6,000억 루피아(약 14억 5,165만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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