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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임업, 인니에서 3천만 달러 투자해 주택사업 시작

무역∙투자 작성일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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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임업(Sumitomo Forestry)은 2일 인도네시아 주택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동남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주택 분양사업을 시작한다. 지역기업과 협력해 우선 단독주택 약 160가구를 건설, 2018년 7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총 투자 예정 금액은 3,000만 달러(약 333억 6,000만원)로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합판 및 가구, 건축 자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간다.
 
내년 1월을 목표로 자회사 싱가포르 스미토모임업과 인도네시아의 부동산 개발 기업 수마레콘 아궁(Summarecon Agung)이 특정목적회사를 설립한다. 출자 비율은 싱가포르 스미토모임업이 49%, 수마레콘이 51%이다.
 
서부 자바주 브까시에 4만 4,000평방미터의 땅에 2층 테라스 하우스 160가구를 건설한다. 1세대의 연면적은 150평방미터로 중고 소득자 층이 대상으로 1가구당 판매 예정 가격은 최대 22만 달러이다. 2021년 분양을 목표로 한다.
 
스마레콘 주도로 상세설계 및 시공, 판매를 실시하고, 스미토모임업은 각각의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스미토모임업은 인도네시아에서 건축 자재 및 가구 등 목재 가공 및 조림 사업 7개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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