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만에이전시, 인도네시아에 지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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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전문 PR회사 호프만에이전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7번째 아시아 지사를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향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지도를 구축하려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지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다. 호프만 에이전시는 인도네시아 지사의 대표로 키콤스의 대표인 씨씨 유타리(Cici Utari)를 영입했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적으로 4번째로 인구가 많을 뿐 아니라 2030년까지 5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프만의 인도네시아 지사는 대형 에이전시들로 구성된 시장서 틈새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루 호프만 CEO는 “호프만에이전시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탄탄한 기반을 갖춘 대형 홍보회사와 섬세한 감각을 자랑하는 소규모 홍보회사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라며 “인도네시아 지사 설립은 호프만에이전시가 1999년 중국시장에 진출했던 것과 같이 장기적 투자의 관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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