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인니에 3억 달러 융자 지원
본문
세계은행(WB)은 17일 인도네시아 정부의 세입·세출 관리 및 세무 부문 강화 사업에 3억 달러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향후 정부의 납세 비율 확대와 인프라 사업, 사회 복지 부문의 세출 재검토 등에 충당된다.
세계은행의 로드리고 인도네시아 지역 이사는 성명을 통해 "효율적인 재정설계는 직접·간접적으로 빈곤층의 생활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하며 “국내총생산(GDP) 및 납세 비율이 확대되면 빈곤층에 대한 지원도 실시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총 3회에 걸쳐 세계은행은 인도네시아 재정개혁에 지원, 이번이 두 번째 대출이다. 첫번째는 후생복지 및 사회복지 예산 확대 사업 등에 지원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