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첫 공항철도 25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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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수마트라 메단~꾸알라나무 신국제공항 연결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인 공항철도가 이번 달 25일에 개통할 것으로 보인다. 운임은 앞서 공표한 편도 8만 루피아이다.
현지 인터넷신문 데팃컴은 9일자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공항철도는 북부 수마트라주 메단과 꾸알라나무 신국제공항을 연결한다. 현재의 공사 진척률은 97%이다.
국영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와 국영공항 운영회사 앙까사 뿌라2의 합작회사인 레이링크가 운영한다. 한국의 우진산전에서 공급한 디젤 차량을 사용한다.
레일링크의 파디라 사장은 “운행준비는 거의 다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운임에 대해서는, 당초 예정했었던 10만 루피아에서 다소 낮춘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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